ASUS, 한국 프리미엄 PC 시장 본격적으로 공략 나서

2017-06-23     임병선 기자
ASUS(에이수스)가 6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젠세이션(Zensation) 2016’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급 하이엔드 제품인 젠북(Zenbook)의 새로운 모델, 젠북 플립 ‘UX360'을 한국 시장에 공식 선보였다,젠북 플립 UX360은 ASUS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노트북으로, 스타일과 트랜드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됐다.UX360은 기존 젠북 모델 대비 더 강화된 성능과 특징을 갖췄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해 스탠드, 텐트 ,태블릿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이와 함께 또 다른 프리미엄 모델 라인인 젠(ZEN) 시리즈의 하이엔드 일체형/올인원 PC의 신제품 ‘Z240’도 공개됐다. 젠 올인원 Z240은 4K UHD 해상도(3840x2160), 6세대 인텔코어 i7-6700K 프로세서, DDR4 32GB, 지포스 GTX960M 등 최신 기술을 모두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일체형 PC다.
ASUS는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앞서 한국에서 브랜드샵을 오픈해 ASUS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연내 프리미엄 모델인 젠 시리즈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한국 프리미엄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이다.제이슨 우(Jason Wu) 에이수스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강력한 IT 인프라를 갖춘 트렌드 세터 고객이 많은 국가로, 에이수스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국 고객들이 에이수스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다각적인 제품 라인업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