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GIGABYTE GTX1070 8GB 윈드포스 출시
2017-07-05 김희철 기자
GIGABYTE Technology Co., LTD(이하 기가바이트)의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7월 5일,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쳐를 탑재한 GIGABYTE 지포스 GTX1070 8GB 윈드포스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GIGABYTE 지포스 GTX1070 윈드포스의 GPU코어 클럭은 게이밍 모드를 기준으로 기본 1556 MHz, 부스트 1746 MHz며, GDDR5 8GB(256bit)의 메모리를 갖췄다. 기존의 80mm에서 90mm로 커진 'WINDFORCE 2X 쿨링팬'으로 냉각 시스템을 강화했다.WINDFORCE 2X 쿨링팬은 기가바이트만의 독특한 블레이드 무늬(스트라이프)를 팬 표면에 적용해 일반적인 팬보다 상대적으로 냉각 효율이 23% 더 높고, STOP&SPIN 솔루션을 탑재해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회전하지 않고 낮은 소음과 절전 상태를 보이다가 극한의 동작 시 팬이 회전한다.이러한 냉각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한 추가 요소로 GPU와 히트파이프가 직접 맞닿는 'DIRECT HEAT PIPE TOUCH' 기술을 적용하고, 열 전도율이 더욱 뛰어난 대형 복합식 파이프를 사용해 내부의 모세관 작용을 통해 일반 소재보다 최대 29% 이상 높아진 효율을 보여준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컨텐츠를 실행하는 데도 적합한 사양이다.또한, GTX1070 파운더스 에디션과 비교해 더욱 믿음직스러운 6+2 파워 페이즈와 더불어 2 OZ 구리PCB 기판, SOLID CAPACITOR, METAL CHOKES, Lower RDS mosfet, Tier 1 memory 등을 탑재했다. 컨트롤 인터페이스인 Xtreme Utility를 통해 간단하게 'One click super overclocking'으로 GPU코어의 성능을 기본 1582MHz, 부스트 1771MHz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해당 제품은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3년간 무상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가바이트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