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미니 PC ECS LIVA One 출시
2017-07-12 김희철 기자
ECS EliteGroup Co., LTD(이하 ECS)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에서 데스크탑 스카이레이크 CPU와 M.2 SSD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ECS LIVA One 미니 PC를 출시했다.ECS LIVA One 미니 PC는 인텔 스카이레이크 H110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인텔 6세대 CPU를 장착(MAX TDP 55W)해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또한, 과거 출시된 LIVA 시리즈와는 다르게 M.2 슬롯과 SATA3 포트를 탑재해 저장장치 용량을 선택할 수 있고, DDR4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32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ECS LIVA One에는 초-슬림 히트파이프 & 히트싱크와 블로우 팬이 기본적으로 포함됐다. CPU의 발열은 빠르게 해소하고 내부에 머금고 있는 열기는 블로우 팬이 빠르게 방출시킨다.이밖에 USB 3.1 Type-C도 탑재됐고, EZ Charger로 PC가 꺼져있어도 10W(5V/2.1A)의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3개의 비디오 출력 포트 (DP/HDMI/D-SUB)가 탑재됐고, 4K UHD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무선랜&블루투스 모듈은 시스템 내부에 기본으로 탑재됐다.LIVA One은 23만 원 초반대에 출시(베어본, 오픈 프라이스 기준)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제이씨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