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첨단 네트워크 통합보안 UTM 장비 해외 첫 수출
2008-10-31 PC사랑
안철수연구소, 첨단 네트워크 통합보안 UTM 장비 해외 첫 수출 |
순수 국내 토종 기술로 개발된 고부가가치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이 국내 처음으로 해외 수출 시대를 열며 세계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인도네시아 재무부에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통합보안 UTM 장비의 해외 첫 수출은 안철수연구소가 순수 국내 원천 기술로 기존 V3 엔진에서부터 안티바이러스 제품군, 온라인보안 서비스, 온라인게임보안 솔루션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보안 장비까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기술력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6월 김홍선 기술고문이 인도네시아 현지 비너스(Binus) 대학을 비롯 공공기관 및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전문 세미나와 제품 소개 활동을 전개하며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정보보호가 중요한 인도네시아 재무부 공급을 통해 향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더욱 활발한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러스가드 UTM’은 네트워크 보안 기술과 보안 콘텐츠 기술, 보안 콘텐츠 서비스가 화학적으로 통합된 진정한 의미의 첫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위협관리)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안철수연구소의 ‘트러스가드 UTM’은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침입방지 시스템 등 핵심 원천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어 높은 보안 위협 탐지율과 신속한 대응력을 자랑한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이번 UTM 공급은 안철수연구소가 기존 안티바이러스 분야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에도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의 수출을 진행중에 있는 등 세계 네트워크 보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