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일본 시장에 사업 확장 본격화
2008-11-01 PC사랑
브로케이드, 일본 시장에 사업 확장 본격화 |
세계적인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 www.brocade.com)가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네트워크 기업인 IIJ-테크 (인터넷이니셔티브재팬테크놀로지, Internet Initiative Japan Technology)에 ‘IBPS (Integration and Business Platform Service)’ 데이터 관리 서비스 전달을 위한 보다 융통성 있는 IT 기초 환경 제공을 위해, ‘브로케이드 48000 디렉터 (Brocade 48000 Director)’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로케이드는 일본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 본격화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48000 디렉터 도입을 통해 IIJ-테크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향상되고 융통성 있는 빠른 서비스 제안 및 더욱 개선된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IIJ-테크는 SAN 환경 통합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성능과 가용도 개선을 위한 기존 SAN 환경 확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공급으로 IIJ-테크는 총 800포트를 구현하게 되었다. ‘브로케이드 48000 디렉터’는 비용과 동력(power) 효율을 비롯하여 포트 조밀도가 우수한 제품으로서, 업계에서는 최적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SAN 디렉터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48000 디렉터의 동력 효율은 IIJ-테크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SAN 디렉터 구축에 있어서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IIJ-테크 ‘IBPS’는 네트워크 및 관련 서비스와 스토리지를 포함하여 IT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와 함께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이다. 2003년 IIJ-테크는 광범위한 ‘IBPS’ 업그레이드 이후, 데이터 트래픽과 서버의 중앙 관리가 가능한 코어-엣지 SAN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나, 고객 및 고객 데이터 량의 빠른 증가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 결과 IIJ-테크는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스토리지 장치의 업그레이드 및 확장성 증가에도 불구, 데이터 센터 내 커넥티비티 액세스의 안정성을 위해 SAN 환경 개선에 주력해야 했다고 밝혔다. 마사카즈 타치쿠이 (Masakazu Tachikui) IIJ-테크 기술 부문 본부장 겸 IBPS 부문 팀장은 “이제 IIJ-테크는 새롭게 설계된 엣지-코어-엣지 SAN 환경과 함께 더욱 더 향상되고 융통성 있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IIJ-테크는 컴플라이언스와 데이터 보호, 급격히 증가된 데이터 관리에 대한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며, “IIJ-테크 데이터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른, 포괄적인 데이터 센터 솔루션 구축과 관련하여 브로케이드의 지속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톰 뷔오키(Tom Buiocchi) 브로케이드 월드와이드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IIJ-테크에 대한 브로케이드 48000 디렉터의 공급은 브로케이드가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브로케이드는 특히 IT 사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IIJ-테크는 9월 중 브로케이드의 48000 디렉터 도입을 통해 SAN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에 따라 10월 중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