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렌드, 축 교체형 기계식키보드 '스위칭' 예약판매 시작
2016-07-29 김희철 기자
입력장치 전문 기업 (주)비프렌드 (아이매직) 에서 PC방에 최적화된 축 교체형 기계식키보드 '스위칭' 모델을 예약판매로 선보였다. 스위칭은 PC방 유지보수, 관리, 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모델이다.아이매직의 기존 G마스터 하우징을 사용하는 스위칭 모델은 '카일사' 2017년형 최신 백축(클릭축)을 적용한 제품이다. 축 수명은 7,000만회가 보장된다. 실제 '금'을 고도화된 기술로 용접해 접점부의 안정감을 높였다. 또한, 체리사의 도금두께 2배에 달하는 기술이 적용됐다.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은 PC방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하다. 스위치 한 개가 고장났을 경우, 원래대로는 키보드를 A/S 보내고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스위칭 모델은 불량이 나더라도 해당 부분의 스위치만 교체하면 그만이다.또한, 서비스 보장 2년이지만, 보증기간 만료이후에도 '개당 200원 이하'의 스위치 비용이면 PC방 내에서 편하게 자가 교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7월29일부터 '비프렌드 패밀리 서비스존'에서 단독 선착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금액은 59,000원(무료배송)에 진행된다. 스위칭키보드를 구매하면 여유 축 2개가 기본 동봉되는데 만약 키보드 100개를 구매할 시 200개의 스위치 여유분을 챙길 수 있다.더 자세한 정보는 비프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