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베스트셀러 ‘클래식 II’ 시리즈 업그레이드

2017-08-10     임병선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 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베스트셀러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Classic II)’ 시리즈의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파워서플라이 중 하나인 클래식 II 시리즈는 벤치마크 테스트 등에서 입증된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액티브 PFC 회로를 적용한 제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수년째 얻고 있는 제품이다. 클래식 II 시리즈는 정격 출력에 따라 500W, 600W, 700W 세 가지 모델로 판매 중이다.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으로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제 10-1564428호)인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이 탑재된다. 마이크로닉스의 캐슬론, 제로파워 등에서도 선보인 애프터 쿨링은 PC가 꺼졌을 때 남아있는 열을 제거하는 기술로써,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내부 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항상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시켜 안정성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기능이다.이와 함께 파워서플라이의 에너지 효율과 우수한 품질의 기준점으로 평가 받고 있는 80Plus 인증을 클래식 II 시리즈가 새롭게 획득했다. 인증 등급은 80Plus 230V EU로 최고 87%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이 공인 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된 것이다.세 가지 제품 모두 파워서플라이 성능과 품질의 척도인 80Plus 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이 한층 높아졌고, 제품을 이미 구매했던 소비자도 동일한 80Plus 인증 품질을 누릴 수 있다.마이크로닉스는 애프터 쿨링 기술과 80Plus 인증이 추가돼 성능이 크게 향상된 클래식 II 시리즈를 가격 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