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 자체제작 이어폰 ‘자운드 ZD301:HALO’ 출시
2016-08-19 양윤정 기자
ZD301은 사운드캣의 직영온라인몰인 자운드(ZOUND)를 브랜드화해 출시한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인체공학적인 노즐각도로 착용 시 유닛부분의 자운드 로고가 보인다.
모든 디바이스에서 볼륨조절이 용이하도록 볼륨슬라이드를 채택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헤어라인이 들어간 알루미늄 바디는 고급스럽고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음질은 컴플라이폼팁 사용 시 저음부가 탄탄하고 풍부해지는 것을 감안, 기본튜닝을 중고음의 해상도와 명료도에 중점을 둬 깔끔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도 만족스런 사운드를 제공한다.구성품으로 실리콘폼팁이 대/중/소 사이즈 1쌍, 고급 줄감개가 포함돼 있다.한편, 런칭기념으로 모든 구매자에게 7천원상당의 Ts-500 1쌍 번들팩을 증정한다. 가격은 24,800원이다.사운드캣 총괄기획 박세원 본부장은 “이미 지난 8월 1일부터 커뮤니티 기반의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함께 ‘청각장애를 돕기위한 착한 이어폰 ZD301’을 타이틀로 목표금액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아들을 위한 기부처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