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삼성 노트북 9 메탈’ 출시

2017-08-31     임병선 기자
삼성전자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9 메탈’ 2종을 9월 1일 출시한다.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PC 성능으로 더욱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7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6세대 대비 웹 브라우징 기능은 약 19%, 비디오와 사진 편집 기능은 10%, 업무 생산성은 12% 향상됐다.이번 신제품에는 삼성전자만의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이 15형(38.1cm) 모델(NT900X5M)에 이어 13형(33.7cm) 모델(NT900X3M)까지 확대 적용됐다.15형과 13형 모델은 20분 충전만으로도 약 2.3시간과 2시간가량 영화 한 편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90분 이내 완전 충전 할 경우에는 각각 최대 12시간과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삼성 노트북 9 메탈 신제품은 모델별로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Video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해 화면 속 영상을 실제와 가까운 컬러와 밝기로 즐길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PC 썸머 아카데미’ 기간 동안 삼성 노트북 9 메탈(윈도우 탑재)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타거스 아트 컬렉션 노트북 파우치 ▲TV 프로그램과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올레 TV 모바일 90일 무료 체험권’ ▲후지 필름 포토북 ‘이어앨범(Year Album)’ 무료 제작 혜택과 50% 할인 쿠폰 등의 사은 혜택이 제공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단단한 내구성과 휴대성을 모두 잡으며 큰 인기를 끈 삼성 노트북 9 메탈이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만나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은 혜택과 함께 뛰어난 제품 성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풀 메탈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내구성,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이 돋보이는 초경량 노트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