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17-09-05     김희철 기자
대우루컴즈는 8월 30일 양재EL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지원으로 종합우승 쾌거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기픽대회에 참여하여 종합우승 및 대회 6연패 달성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위원, 대회지원 관계자를 위한 자리다.지난 3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은 가구제작, 미용, 제과제빵 등 39개 직종에 39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우루컴즈는 선수들의 단체복 및 다양한 잡화류를 협찬하면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이루는데 기여했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선수단과 훈련지도위원 120여명을 격려하는 청와대 초청자리에 윤춘기 대표(대우루컴즈)도 함께 초청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우루컴즈는 14년의 업력을 보유한 IT기기 전문 제조사로 PC, 산업용 디스플레이, LED TV, 헬스케어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