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데드라이징 2’ 선주문 판매, 19일부터 시작

2017-09-19     임병선 기자
게임피아㈜는 CAPCOM ASIA와 협력해 한글판 ‘Dead Rising 2’(데드라이징 2)의PlayStation4, XBOX ONE버전 선주문 판매를 9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아비규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액션 호러 게임 ‘데드라이징’의 후속작인 데드라이징 2는 사건에 휩싸인 불운한 남자 ‘척 그린’이 돼 딸 ‘케이티’를 좀비 지옥으로부터 구하는 스토리이다.
전작에서는 쇼핑몰을 몇 군데 지역으로 나눠 지역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때 빈번히 로딩을 거쳐야 했지만, 데드라이징 2에서는 스트리밍 기술의 개선으로 옥외↔실내로 이동할 때만 로딩이 발생하도록 개선됐다.또한, 로딩 횟수가 경감함에 따라 액티브하게 관리가 가능한 좀비의 수는 약 20배로 증가했다. 이로써 거리에는 10,000명의 좀비를 세팅할 수 있도록 됐다. 관리할 수 있는 물량의 수도 증가해 전작 이상으로 다양한 물건이 아이템으로써 사용 가능해졌으며, 게임 중에 존재하는 아이템을 합성하여 새로운 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
9월 27일 국내에 정식 발매 될 예정인 한글판 데드라이징 2의 PlayStation4와 XBOX ONE 버전은 게임 내 모든 코스튬을 이용할 수 있는 DLC가 포함됐으며, 심의 등급은 18세 이용가이다.선주문 판매는 9월 19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데드라이징 2에 대한 선주문 판매와 발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