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뛰어난 커브드 모니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3종 C27F390/C27F391/C27F581
2016-09-29 임병선 기자
디자인까지 신경 쓴 커브드 모니터
삼성 C27F581
C27F581은 삼성에서 출시한 27형 커브드 모니터 중 가장 최상위인 C27F591에서 스피커 기능을 뺀 형제 모델이다. 두 제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똑같은 제품을 착각할 정도로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스탠드가 다르다.C27F591는 스탠드 윗면이 ‘은색’인 반면, C27F581은 스탠드 윗면이 ‘흰색’이다. 이 때문에 C27F591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C27F581은 제품 전체에 흰색을 많이 배치해 산뜻한 느낌을 부각시켰다.성능 상에는 C27F591와 달리 스피커가 제외됐는데 만약 내장 스피커 기능이 필요 없다면 C27F581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내장 스피커가 없어진 만큼 전력 소모량도 45W에서 35W로 줄었으며, 가격도 좀 더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C27F390처럼 C27F581에도 잔상을 최소화하는 HDMI 프리 싱크와 게임에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비를 한 번에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게임 모드 설정도 탑재됐다.제원
모델명 C27F581화면 사이즈 27형화면 비율 16:9패널 종류 VA(곡면)화면 곡률 1800R해상도 1920x1080(FHD)밝기 250cd/㎡명암비 3000:1입력 단자D-Sub x1, HDMI x1, DP 포트 x1, 오디오 인 단자,헤드셋 단자응답 속도 4ms내장기능매직 브라이트, 매직 업스케일, 에코 세이빙 플러스,눈 보호 모드, 플리커 프리, HDMI 프리 싱크, 액티브 크리스털컬러, 게임 모드, 이미지 사이즈, 이지 셋팅 박스가격 약 30만 원성능에 충실한 커브드 모니터
삼성 C27F390/삼성 C27F391
삼성에서 보급형 커브드 모니터로 출시한 C27F390과 C27F390은 모니터와 눈 사이 거리를 고려해 만든 1800R 곡률이 적용됐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두께는 먼저 출시됐던 4000R 곡률 커브드 모니터인 S27E500C 보다 더 얇아진 11.9mm의 슈퍼 슬림 디자인이다.기능도 부족함이 없다. 고화질 콘텐츠의 화면 깨짐 문제를 막아주는 ‘프리 싱크’(FreeSync) 기술이 적용됐는데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에서만 지원되던 기존 프리 싱크와 달리 HDMI 단자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또한,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와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눈을 보호하는 ‘눈 보호 모드’, 어두운 장면을 선명하고 밝게 보여주는 ‘게임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해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C27F390과 C27F391의 기능은 같고 C27F390이 검은색, C27F390이 흰색인 것이 다르다.제원
모델명 C27F390/C27F391화면 사이즈 27형화면 비율 16:9패널 종류 VA(곡면)화면 곡률 1800R해상도 1920x1080(FHD)밝기 250cd/㎡명암비 3000:1입력 단자 D-Sub x1, HDMI x1, 헤드셋 단자응답 속도 4ms내장기능매직 브라이트, 매직 업스케일, 에코 세이빙 플러스,눈 보호 모드, 플리커 프리, HDMI 프리 싱크, 게임 모드,이미지 사이즈, 이지 셋팅 박스가격 약 2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