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중국 17173.com에서 실시한 ‘가장 기대되는 새 게임’ 2위 기록
2008-12-07 PC사랑
레이시티, 중국 17173.com에서 실시한 ‘가장 기대되는 새 게임’ 2위 기록 |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 www.j2m.charislaurencreative.com)는 자사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raycity.pmang.com, 중국 서비스명 광선비차)’가 게임 퍼블리셔 나인유를 통해 중국에서 12월 7일(현지시각)부터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는 서울의 모습을 완벽하게 게임상으로 재현하여 개발 단계부터 많은 국내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온라인 게임이다. 제이투엠소프트는 시속 300킬로미터로 서울 도심을 달리는 레이싱의 재미에, 자신의 차량을 육성하고 다른 게이머들과 상호 교류하는 MMORPG의 특성을 접목하여 ‘레이싱 MMORPG’라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을 만들어냈다. 국내에서는 네오위즈를 통해 지난 2월부터 상용화를 실시 중이다. 제이투엠소프트는 지난 1월 나인유(대표 다케시 오지)와 ‘레이시티(光線飛車)’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비공개 시범서비스(Closed Beta Test)를 거쳐 11월 8일부터 공개 시범서비스(Open Beta Test)를 실시해왔다. 비공개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2007 차이나조이’에 참가했으며, 중국 최대 게임 포털 17173.com에서 실시한 ‘가장 기대되는 새 게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인유 측은 중국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1월 공개 시범서비스 당시 20만 명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서버를 준비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했다. 중국 유저들은 한국에 직접 가지 않아도 ‘레이시티’를 통해 서울 시내를 둘러보고, 튜닝한 ‘나만의 차’를 타고 서울을 달리는 느낌이 신기하고 짜릿하다며 게임에 대해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레이시티’의 중국 지역 상용화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이투엠소프트와 나인유는 12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제이투엠소프트의 방경민 사장은 “국내 상용화에 이어 중국에서도 순조롭게 상용화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겨울 시즌에 맞추어 시작되는 상용화인 만큼 동시접속자수와 매출이 모두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