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게임을 위한 마지막 퍼즐, 쿠거 ARMOR 게이밍 체어
2017-10-28 조성호 기자
갑옷과 같은 단단함을 지녔다
‘ARMOR’의 사전적 의미는 갑옷, 철갑 또는 군함이나 전차 등의 장갑을 뜻한다.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적 3대 디자인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쿠거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의 갑옷을 입기 전 치열한 전투를 준비하는 장수의 마음을 약간은 느낄 수 있다.ARMOR 게이밍 체어는 그 의미에 맞게 프레임 전체가 강철 재질로 되어 있어 오랫동안 변형되지 않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150kg의 하중을 버틸 수 있으며 게이머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철제 쉘실린더로 게이밍 체어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강철 프레임과 함께 검정색 바탕에 주황색 선의 포인트 그리고 자수로 새겨진 쿠거의 로고가 더해져 ‘ARMOR’ 게이밍 체어는 진정한 갑옷의 느낌을 구현한다.
헤드 부분과 허리에 각각 지원되는 두 개의 쿠션은 좀 더 편안한 자세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틸딩(기울기) 저항 기능을 장착해 의자의 기울기를 조정하는 도중 갑작스럽게 기우는 것을 방지하고 기울 때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게이머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의 기울기를 찾아준다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편안함
마우스를 움직여야 하는 팔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팔걸이는 3차원적으로 8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해 자세와 체형에 딱 맞는 세팅을 가능하게 한다. 팔꿈치와 팔뚝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걸칠 수 있게 앞뒤 조절과 좌우 방향, 위치까지 조절할 수 있다. 높이 조절은 물론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최상의 위치를 빠르고 효율적인 마우스 움직임이 가능하다.쿠거는 ‘Real Geer for Real Gamer’라는 슬로건에 맞게 최고급 PVC소재의 통기성 가죽을 사용했다. 이는 언제나 쾌적하고 깔끔한 상태를 유지시켜 게이머의 노력과 열정을 지원한다. 또 최대 180도까지 기울어지는 등받이는 잠깐 동안의 여유를 만끽하게 해주며, 장시간 게임에 지친 게이머에게 누워서 쉴 수도 있도록 편안한 침대 역할도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