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 초반 흥행 돌풍…iOS 매출 1위
2017-10-31 임병선 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31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Narrative CCG(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27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출시 닷새만인 31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데스티니 차일드는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김형태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 시프트업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장수 모바일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넥스트플로어의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게임은 마왕 후보생인 주인공의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게임 내 5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에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 돼, 유저들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8세 이상 안드로이드OS 유저 및 12세 이상 iOS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데스티니 차일드의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