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I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개최

2008-12-11     PC사랑
SADI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개최

디자인 영재학교 SADI(Samsung Art & Design Institute,삼성디자인학교)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서 졸업작품 전시회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작품들로 주목을 끌고 있다.

11번째 개최되는 이번 커뮤니케이션 학과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디자인 영재로 발굴된 16인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CGV, MTV, 네이트 온, 비아그라, 스타벅스, 닌텐도 등의 유명 브랜드들의 본성을 찾아내고 이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영상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을 통해 관객이 작품에 반응을 보이고, 그 반응에 따라 다시 영상을 표현하는 교감형 영상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와 산학으로 진행된 미래형 IP TV의 UI 디자인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고 CJ미디어, 제일기획, 삼성전자 등의 산학연계를 통한 디자인 작품도 전시된다.

이번 작품전을 개최한 김우정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과장은 "이번 졸업생들은 영상과 인터렉션 분야의 융합을 연구한 인터렉션 디자인 세대 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CJ미디어, 제일기획, 삼성전자 등의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체험 중심의 교과과정이 실무투입이 가능한 경쟁력있는 디자이너 양성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14일(금)까지 SADI본교 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