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데드라이징 4 한국어 버전 출시

2017-12-05     임병선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오늘 데드라이징 4가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데드라이징 4는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데드라이징 4는 프랭크 웨스트의 귀환으로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좀비 게임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데드라이징 4에서는 높은 수준의 무기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새로운 좀비와 엑소 수트(Exo Suit)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플레이어는 오픈 월드에서 살아남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데드라이징 시리즈 특유의 코믹한 요소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많아진 좀비 수와 넓은 배경, 그리고 다양한 무기와 의상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이번 데드라이징 4는 최대 4명이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친구들과 함께 좀비를 정복하고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디바이스 세일즈 유우종 상무는 “연말연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인 데드라이징 4를 12월 6일 한국어 버전으로 정식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게이머가 무기를 조합해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무기를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데드라이징 4는 예상 소비자가 59,900원으로 출시되며, 시즌 패스(19,500원) 및 한정 보너스 콘텐츠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은 87,400원에 판매된다. 데드라이징 4는 윈도우 스토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