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 사진공유 서비스 ‘포토바다’ 오픈

2008-12-17     PC사랑
소프트랜드, 사진공유 서비스 ‘포토바다’ 오픈

 

 관리하기 귀찮은 디카 사진파일을 무료로 저장하고 돈도 벌수 있는 ‘포토블로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소프트랜드(대표이사: 이진희)는 17일 업계 최초로 사용자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진공유 서비스 ‘포토바다(//www.fotobada.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웹2.0 기반의 포토바다는 기존의 사진 공유서비스와 달리 △용량, 개수, 크기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자신의 포토블로그(이하 ‘포토블’)를 통해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포토바다는 기존의 사진공유서비스인 야후의 플리커(flickr), 네이버 포토, 파란 푸딩 등과 달리 구글의 애드센스 도입을 통해 사용자가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토바다는 지난 8월 15일 비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테스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공개 오픈시에는 감성 코드와 편의성을 높였다.

감성코드를 높이기 위해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감성매칭’과 ‘맞춤친구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사진업로딩 및 회전시 90% 수준의 속도 개선 등 획기적인 기술을 자체개발을 통해 구현했다.

포토바다 김남규 개발팀장은 “UCC는 사용자 자신이 저작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이 쉽지 않아 안타까웠다.” 고 말하고, “포토바다는 사진을 중심으로 사용자간 참여ㆍ개방ㆍ공유의 웹 2.0 기본정신을 지키면서, 유저 수익까지 실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툴을 제공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토바다는 향후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끼리 사진을 공유하는 채널(Channel), 하루 일과를 짧은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마이크로 블로그 형태의 스토링(Storying), 전문적인 사진지식 공유를 위한 포토지식, 마니아를 위한 카메라 브랜드별 포럼 등 더욱 강력한 서비스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토바다는 특히 온라인 광고시장이 연간 4조원에 달하는 일본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 내년 하반기 일본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사인 디앤에코의 디자인소품 사업 DCX와도 연계, 사진 관련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여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포토바다는 오픈기념 도토리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토바다 공식 홈페이지(//www.fotobad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