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IEM Season 11 경기 대회 공식 시스템에 메인보드 및 VGA 제공
2017-12-19 김희철 기자
글로벌PC 제조기업 에이수스는 ‘Intel Extreme Masters Season 11 Gyeongi’ (이하 ‘IEM 경기’) 대회의 공식 시스템인 프리플로우 ‘IEM-Champion’과 ‘IEM-Challenger’에 자사의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제품을 공급했다.에이수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사용될 본 2개의 공식 시스템에 자사의 B150I-PRO Gaming/Aura, H110I-PLUS 마더보드와 ROG STRIX GeForce GTX 1070 8G Gaming, ASUS DUAL GTX 1060 O3G 그래픽 카드 제품을 공급한다.12월 1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 오버워치의 세 가지 종목으로 치뤄졌다.대회 기간 동안 사용될 공식 시스템은 ‘IEM 경기’ 공식 시스템 제조사이자, 고성능 커스텀 PC 전문 제작 업체인 ‘프리플로우’에서 제작하게 된다. 인텔 6세대 코어 i7-6700 프로세서 기반의 ‘IEM-Champion’과 i5-6600 프로세서를 사용한 ‘IEM-Challenger’ 는 두 제품다 에이수스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를 활용하여 제작되며, 프리플로우가 직접 제작한 커스텀 수냉 솔루션과 IEM 전용 플레이트 등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프로세서의 성능을 뒷받침하고 시스템 전반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메인보드로는 에이수스 B150I-PRO Gaming Wifi/Aura 제품과 H110I-PLUS 제품이 탑재된다. 두 제품은 모두 탄탄한 전원부와 고 품질의 캐퍼시터가 탑재되어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미니 ITX 폼팩터의 디자인으로 게이밍용 미니 PC에 최적화된 성능과 외형을 갖추고 있다.VGA는 ‘ROG STRIX GeForce GTX 1070 8G’ 제품과 ‘DUAL GTX 1060 O3G’ 제품이 탑재된다. 에이수스 그래픽 카드 전매 특허 DirectCU 쿨링 솔루션과 Super Alloy Power II 컴포넌트를 갖춰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한다.한편 금번 ‘IEM 경기’ 대회 기간 동안 에이수스는 다수의 파트너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먼저 대회 장소인 고양 종합 운동장 내 ‘프리플로우’ 부스에서는 에이수스 마더보드와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IEM 공식 시스템과 다수의 커스텀 수냉 PC가 전시되며, 부스에 방문하여 시스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또한, 온라인 오픈 마켓 ‘옥션’과도 협업도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인 ‘IEM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리플로우’가 제작한 IEM 공식 시스템이 판매된다. 대회 장소인 고양 종합 운동장에는 옥션이 운영하는 ‘게이밍 PC 테마 존’이 설치돼 에이수스의 ROG 라인업 제품들인 ROG GL502, G752 노트북 등이 전시됐다. 옥션의 ‘게이밍 PC 테마 존’ 역시 12월 18일까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