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CAT, CES 2017서 최신 기술 탑재한 게이밍 기어 발표

2018-01-04     조은혜 기자
제이웍스가 국내 공식 유통 중인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ROCCAT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7에서 ‘OWL-EYE 센서’와 키 압력 감지 기술인 ‘Force FX’ 기술이 적용된 게이밍 기어들을 선보였다.
OWL-EYE는 PixArt의 PMW3361를 자체 튜닝한 옵티컬 센서로 12000DPI와 250ips, 가속도 50G 등의 성능을 구현한다. Force FX는 QWEASD키 배열 아래 전기 전도를 감지하는 특수 레이어를 통해 압력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OWL-EYE가 적용되는 첫 번째 제품은 유선 마우스의 성능을 그대로 제공하는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ROCCAT Leadr’다. 지연없는 무선 기술을 통해 뛰어난 추적 성능과 정밀함을 제공하며, 최대 20시간 동작이 가능한 자체 배터리와 전용 충전 독, 유선 연결 전용 케이블을 갖췄다.
ROCCAT이 공개한 두 번째 제품은 ‘ROCCAT Kone EMP’다. 제이웍스 측에 따르면, ROCCAT Kone EMP는 Kone 시리즈의 인체공학적 특징과 OWL-EYE센서를 통해 F10에서 F12 사이의 손 크기를 가진 게이머를 만족시킨다.
마지막 제품은 ‘Kone Pure 2017’이다. Kone Pure 2017은 손 크기 F10 이하 게이머들에게 인생 마우스라 불리며 프리미엄 PC방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는 Kone Pure에 가장 정밀한 옵티컬 센서 중 하나인 OWL-EYE가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ROCCAT의 최신 OWL-EYE센서와 Force FX 대한 자세한 정보는 ROCCAT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