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RUS, CES 2017 게이밍 노트북 전시관 마련

2018-01-05     김희철 기자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서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 시리즈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 전시관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가 적용된 X7 DT v7, X7 v7, X5 v7, X3Plus v7 4가지 어로스 X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이 전시됐다. 또한, 고성능 노트북에 적합한 오큘러스 VR, HTC VIVE VR을 이용한 VR 체험존을 구성했다. 그 외에도 어로스 관련 키보드, 마우스와 어로스 메인보드, VGA도 전시되어 CES 2017을 방문한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CES 2017 전시된 어로스 X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 그래픽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어로스 X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에 사용된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HK 시리즈 CPU를 탑재했고 저전력, 저발열을 통한 안정성 높은 CPU 오버클럭이 가능하다.특히 어로스 X7 DT v7의 경우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i7 CPU, 엔비디아 GTX 1080, 120Hz의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QHD(2560x1440)의 해상도를 적용하는 디스플레이, NVMe M.2 SSD를 사용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CPU, GPU를 오버클럭해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기존 출시되는 동급 스팩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보다 10~15% 이상 향상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어로스 게이밍 노트북 수입사 ㈜컴포인트 노트북 마케팅 관계자는 "CES 2017에서 선보인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가 탑재된 어로스 X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 제품은 2월경에 국내에 출시 예정이며 기존 출시됐던 어떤 게이밍 노트북 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 게이밍 노트북 성능에 대하여 불만족을 느꼈던 하이엔드 게이밍 유저들의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