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6개 차세대 프로세서 발표
2009-01-08 PC사랑
인텔, 45나노 기술로 구축된 최초의 노트북 칩이 포함된 16개 차세대 프로세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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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오늘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 기술 기반 랩톱을 위한 자사 최초의 45나노미터(nm) 프로세서를 비롯해 16개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칩 전체에는인텔의 새로운 트랜지스터 제조 방식과45나노 제조 공정이 적용되어 PC 속도를 향상시키고, 전력 소모량을 절감하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고 환경에 도움을 주며 보다 세련된 컴팩트한 컴퓨터 디자인에 적합한 소형 패키지 형태를 구현하게 된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의 출시로 인텔은 총 32개의 업계 선도적인 45나노 기술 기반 데스크톱, 랩톱 및 서버 프로세서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텔은 “주머니 속에서” 광대역 인터넷 접속을 구현시키는 소형, 저전력, 고성능 기기 부문의 발전을 위해 트랜지스터 및 제조 측면의 기술 혁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프로세서 제품들은 이전 버전보다 최대 25%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세련된 올인원 데스크톱 PC부터 크기가 더욱 작아진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세련되고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 16개의 신제품 중, 12개는 최신 랩톱 및 데스크톱 제품용으로, 나머지 4개는 서버용으로 개발되었다. 모든 제품에 납이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¹ 올해부터는 할로겐의 사용도 배제되기 때문에² 환경 친화성이 더욱 강화된다. 인텔 모바일 플랫폼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물리 에덴(Mooly Eden)은 “오늘 발표된 신제품들은 최고의 하드코어 게이머들과 고해상 마니아를 비롯한 거의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줄 더욱 매끄러운 디자인의 고성능 랩톱과 강력하고 세련된 PC를 일반 소비자 및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라며, “올해 말, 인텔은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주머니 속에 꼭 맞는 크기의 더욱 작고 가벼우며 강력한 인터넷 구현 기기로 모바일 인터넷 구현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 추가 인텔은 최첨단 성능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다섯 개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 출하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이동 중에도 업무에 대한 생산성을 강화시키거나 각자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되고, 이는 새로운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디자인의 특징에 속한다. 프로세서가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랩톱에 명령어를 실행하는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경우 전력 소모량을 감소시켜주는 딥 파워다운 기술(Deep Power Down Technology)라고 불리는 고급 전력 관리 상태가 이에 해당한다. 이 프로세서들은 인텔 센트리노 기술 랩톱용의 근간이 되며, HD DVD 및 블루레이 지원과 서드파티 디코더 옵션을 기반으로 향상된 컨텐츠 및 비디오 성능을 구현한다. 센트리노 기반 노트북에는 모바일 인텔 965 익스프레스 칩셋이 내장되며 인텔 차세대 무선-N 기술을 통해 802.11n 네트워크 지원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고해상 사진 조작의 비디오 인코딩 같은 업무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인텔 스트리밍 SIMD 익스텐션4(SSE4)이 포함된 인텔 HD 부스트가 적용되어 새로운 비디오 및 그래픽 성능이 추가된다. 인텔은 크기가 더 작고, 열 및 소음 발산량이 적으면서 세련된 여러 데스크톱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이 모바일 기술 기반 및 전력 효율적 성능을 사용할 예정이다. 인기가 점점 높아져 가는 “올인원” 제품을 비롯한 이 데스크톱 PC들은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및 최신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텔 클리어 비디오 기술(Clear Video Technology)을 이용하여 보다 높은 품질의 고해상 비디오의 매끄러운 재생을 가능하게 한다. 강화된 모빌리티: 주머니 속의 인터넷, 무선 와이맥스 “주머니 속에서” 완벽한 인터넷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인텔의 저전력 인텔 아키텍처 플랫폼 이용 전략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텔 아키텍처 플랫폼은 CPU 및 칩셋 에너지 소모량뿐만 아니라 패키지 크기를 현저하게 줄여준다. 인텔은 올해 상반기에 점점 더 많은 수의 제조업체들이 울트라 모바일 및 모바일 인터넷 기기(MID)를 선보이는데 뒷받침이 될 1세대 저전력 플랫폼 칩셋을 출하할 계획이다. 또한, 인텔은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 설치를 위해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과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네트워크는 올해 말부터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진정한 고속 모바일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45나노성능과 효율성 증진이 적용된 메인스트림 데스크톱 PC 2007년 11월 발표 내용을 토대로(인텔 코어™2 익스트림 쿼드 코어 프로세서 QX9650) 기술을 발전시켜온 인텔은 이번 달 말부터 올해 1분기 동안 45나노 기반의 메인스트림 PC용으로 3개의 쿼드 코어와 4개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인텔 코어™2 쿼드 및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제품군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라인으로의 전환과 멀티 코어 채택 속도를 가속화시켜 줄 것이며, 사진, 홈 비디오, 음악, 텔레비전 쇼 및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과 같은 디지털 및 고해상 컨텐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출시된다. 이러한 프로세서들이 다양한 클록 속도로 제공되고 여기에 대형 L2 캐시 및 인텔 HD 부스트(SSE4 명령어)도 내장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PC에서 보다 강화된 성능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45나노 프로세서들은 바이브™ 기술 브랜드가 적용된 인텔 코어™2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컴퓨터 제조업체들에게 필수품이 되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인텔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들이 내장된 우수한 엔터테인먼트 PC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들이 사용된 듀얼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기반 PC들은 이번 달 출하 시작되며, 쿼드 코어 기반 시스템들은 이번 분기 말에 출하될 계획이다. 이밖에, 인텔은 4개의 인텔 제온 프로세서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이번 분기에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텔 CES 프레스 킷 (www.intel.com/pressroom/kits/events/ces2008/index.ht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