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CES에서 신기술 제품 공개
2009-01-10 PC사랑
코닥, 2008 CES에서 신기술 탑재한 제품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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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가전쇼)에서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이지쉐어 V1273을 포함해 이지쉐어 M1033과 이지쉐어 Z1085 등 총 3종의 디지털카메라와 ESP 3 올인원 프린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코닥이 선보인 이지쉐어 V1273은 1200만 화소에 3배 광학줌을 지원하며, 3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카메라 조작이 보다 손쉬워졌다. 또한 고화질 HD급 사진은 물론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별도 판매되는 HDTV독을 이용하면 컴퓨터 없이 직접 HDTV에 연결하여 HD 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이지쉐어 M1033과 1000만 화소에 5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디카 이지쉐어 Z1085IS도 HD급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매끄러운 디자인에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코닥 ESP 3 올인원 프린터는 다른 잉크젯 프린터들에 비해 비용을 50%나 절약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처럼 피부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페이셜 리터치(Facial Retouch) 소프트웨어를 장착하였으며, 사진과 문서의 손상을 최소화 한 고화질 출력이 가능하다. 코닥 소비자디지털이미징그룹의 최고 마케팅 담당자(CMO)인 피에르 셰퍼(Pierre Schaeffer)는 “코닥은 지난 120년 동안 고객들이 평생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현재 디지털시대에 맞춰 HD 디스플레이, 무선 디지털프레임 또는 선명한 대형 인화를 통해 HD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며 “코닥은 이번 CES 2008에서 발표한 제품과 더불어 앞으로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똑똑한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여 디지털 이미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