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PC 15UD470-KX50K 업무용 노트북

LG 울트라PC 15UD470-KX50K 업무용 노트북 추천 특장점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디자인의 노트북 입니다. 너무 하얗게 되어있어서 초점이 잘 안잡힐 정도로 매끄럽네요.
 

상단에는 LG 로고가 있는 것 외에는 사실 아무런 무늬도 없어서 밋밋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하얗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을듯 합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상당히 넓은 통풍구와 작은 미세구멍의 통풍구가 보입니다. 참고로 하단 부분은 볼트만 분리하면 바로 하판이 분리가 되도록 아주 쉽게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열을 팬으로 냉각하고 난 뒤 더운 공기가 나오는 부분 입니다. 한개만 열려있는듯 해서 내부가 상당히 궁금해졌습니다.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컨싱턴 락 홀, 유선랜포트, HDMI, USB 3.0 단자 두개가 있습니다. 유선랜 포트도 넣어서 업무용 노트북으로 쓰기 딱 좋습니다. 실제로 외근 근무를 하면서 다녀보면 보안 이슈 때문에 무선을 쓰지 않고 유선만 연결하게 하는곳이 있는데 그럴 때는 이런 유선랜포트가 장착된 형태가 편합니다. 별도의 변환젠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요.
 

왼쪽에는 전원단자와 USB 단자 그리고 SD슬롯과 오디오단자, 상태 LED가 있습니다. SD 슬롯이 들어가 있어서 확장성이 좋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SD 또는 MicroSD 를 모두 장착해서 인식하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무게나 두께가 조금은 많이 나가고 두껍다는 느낌이 좀 있는데요. 내부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이 시스템은 듀얼스토리지가 가능하여 기본으로 있는 SSD 외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사용도 가능 합니다. ODD를 빼고 장착하는 형태가 아니라 애초에 내부에 HD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키보드는 자판 배열은 조금 불편할 수 도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키캡이 좀 작고 간격이 좁기 때문이죠. 그런데 실제로 키보드 타이핑을 해보니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15인치로 넓은 화면 아래에 키보드가 있는 형태로 조금 좁아졌다고 하더라도 키캡이 타이핑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키의 반반력이 꽤 좋은 편으로 오타가 나는 비율이 무척 줄어들었습니다.
 

또 맘에 드는 점이 전원 버튼을 별도로 분리해 놓았습니다. 전원버튼을 별도로 분리하면 저부분을 위한 부분이 따로 필요하여 비용이 증가하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키보드 사이에 전원버튼을 넣어버리면 키의 배열자체가 달라지게 되므로 꽤 불편한데요. 밤에 빛이 없을 때 노트북을 켤때도 불편하구요. 그렇지만 이제품은 전원버튼이 별도로 나와있어서 편했습니다.
 

모니터 외형 프레임은 좀 잘 휘는 형태 입니다. 누르면 불룩 들어가기까지 합니다. 탄성을 가진 형태로 되어있는데 이런 재질의 경우 조금 강한 충격이 화면을 강타하더라도 화면이 쉽게 깨지지 않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휘는 순간 충격을 흡수해서 파손을 막는 형태이죠. 물론 너무 심하게 누르거나 뭔가 떨어뜨리면 화면이 깨질 수 있어서 주의 해야 합니다. 사실 이것은 모든 노트북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8K 동영상을 재생을 해 봤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15인치 화면에 FHD 입니다. 화면이 상당히 넓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물론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도트가 거칠어 보이긴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큰 화면을 가진 노트북에서 그렇게 가까이에서 불편하게 보실 분은 없으니 문제는 없습니다.
 

시야각도 우수합니다. LG IPS 패널은 178도 이상에서도 시원스럽고 변화가 적은 시야각을 제공을 해 줍니다.
 

프로세서는 i5 7500U가 사용이 됩니다. 인텔의 7세대 최신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가 사용되면서 내장그래픽이나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향상이 됩니다.
 

내장그래픽은 HD620이 사용이 됩니다. 내장 그래픽 경우 로컬 메모리를 쉐어하는데 로컬메모리의 용량이 8GB로 큰 편이여서 걱정이 없습니다.
 

Nvidia 지포스 940MX가 들어가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과 점수차이가 엄청나게 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장 그래픽보다는 좀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줍니다.
 

3DMARK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1741 점이 나왔습니다. 내장그래픽보다는 확실히 점수가 더 잘 나오네요.
 

기본 저장장치의 속도 측정 결과 입니다. 명령조합 읽기 속도는 534.7 MB/sec, 쓰기 속도는 348.5 MB/sec 입니다. M.2 SSD가 장착되어있다고 하지만 SATA SSD 가 장착된 형태로 속도는 이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속도가 나옵니다.
 

anvils 스토리지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총점은 3257.90 점 입니다.
 

편의 기능들을 살펴 봤습니다. LG 컨트롤 센터에서는 주요 설정 부분을 한곳에 모아두었습니다.
 

화면의 해상도나 비행기 모드 등을 설정하는 부분 입니다.
 

이부분에 저소음 모드 설정이 있습니다. 저소음 모드 설정은 전원모드를 절전모드로 설정하는 것 입니다. 이 모드를 켜두면 팬이 동작을 거의 하지 않아서 아주 조용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TS Audio 지원을 합니다. 스피커의 기본 성능도 우수한듯 한데 dts를 지원해서 성능이 더 좋습니다. 큰 사운드를 재생할 때 떨림이나 노이즈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해 봤습니다. 이 노트북은 940MX가 있습니다. 그런데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내장그래픽에 두배 이상의 성능 차이를 내는것은 아니므로 그래도 속도가 조금은 느리긴 합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프레임은 19프레임(높음 옵션) 정도 나오기 때문에 엄청 빠른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게임은 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급할 때에는 게임을 좀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은 아닙니다. 성능이 게임을 원활 하게 돌릴 정도로 높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리더모드라는 것을 지원을 합니다. 한창 블루라이트가 이슈일 때 리더 모드를 지원하는 툴이 많이 나왔는데요. 이런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리더모드를 끈 상태 입니다. 화면이 파랗게 보일정도로 하얗게 보입니다.
 

리더모드를 켜면 전체적으로 약간 노랑색의 느낌이 납니다. 대신 문서 글을 읽을 때 조금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듀얼 스토리지 등이 된다고 하여 노트북을 분해를 해 봤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뱅크는 몇개인지도 궁금하여 열어봅니다.
 

하판을 분리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해서 볼트만 풀고 당기면 빠집니다. 다리를 빼야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하드디스크가 장착될 수 있는 공간을 살펴 봤습니다. 근데 별도로 케이블이 있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처음 구매나 A/S 센터에서 하드디스크 추가 증설을 해야 케이블 서비스도 받을 수 있을듯 싶어보입니다.
 

메모리는 샌디스크 SSD가 사용되며 M.2 슬롯에 SATA 타입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CPU와 GPU 코어 부분에는 히트파이프 하나가 지나갑니다. 쿨러는 크기는 작지만 공간 자체는 꽤 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팬이 잠깐 동작해도 열을 꽤 빨리 분산을 합니다. 물론 TDP가 낮아진 프로세서도 한 몫을 하는 것이죠.
 

메모리는 8GB가 1개가 장착되어있으며 램뱅크가 하나가 더 여유가 입니다. 8GB를 추가 증설하여 16GB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메모리 용량을 증설해도 좋아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3V 전지의 경우에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