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군필자 대상 PC 구매 비용 최대 5만 원 환급 프로그램 운영
2018-02-15 김희철 기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군필자’가 다나와에서 PC구매 시 구매비용의 10%(최대 5만 원)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다나와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은 2016년 1월 이후 제대자로 군종, 병과, 성별, 계급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전역증을 첨부해야 한다. 환급대상 품목은 조립PC, 게임용PC, 하이엔드/튜닝PC 전 품목으로, 다나와 자체 판매 서비스인 ‘샵다나와’에서 결제한 건만 해당된다.다나와는 이번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며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구직, 복학 준비 등 군 제대 이후 PC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반면, 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제대 후 청년 층은 그 어느 때보다 격려를 받아야 할 시기인 만큼 그에 대한 환원 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