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G6 구매 지원 프로그램 ‘R클럽2’ 선보여
2018-03-02 조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LGM-G600L)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오는 10일 선보인다.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납부요금 5만9,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하는 것이 가능하다.아울러 LG유플러스는 R클럽2 출시 발표와 함께 G6의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 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이동통신 3사 중 최대인 151,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73,65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3만 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6,000원을, 10만 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173,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87,400원, 198,950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