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32형 QHD 및 풀HD 144Hz 게이밍 일체형케이스 출시
2018-03-03 조성호 기자
컴퓨터 기기 및 일체형PC 솔루션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32형 대화면의 게이밍 일체형케이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기존 32형 풀HD 일체형케이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2560x1440 QHD 고해상도의 '32형 QHD 게이밍 일체형케이스'와 최고 144Hz 주사율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32형 풀HD 144Hz 게이밍 일체형케이스' 2종이다.두 제품 모두 PC케이스에 32형 모니터가 결합된 일체형 솔루션으로 기존 일체형 PC 크기에 고성능 그래픽카드 ATX 규격을 지원한다. 그래픽카드 길이는 최대 305mm로 확장됐으며, 데스크탑PC와 동일한 부품으로 조립할 수 있어 기존 일체형PC 단점인 부품 확장 제한과 낮은 성능을 보완했다.특히 고해상도 및 높은 주사율과 함께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게임 모드 선택과 화면에 조준선을 표시하는 크로스헤어(CrossHair) 기능이 추가됐다. 또 32형 풀HD 144Hz 게이밍 일체형케이스 제품은 AMD 프리싱크 기능을 지원한다.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풀HD 해상도와 60Hz 주사율만 제공했던 기존 제품에서 더욱 정밀해진 해상도와 높아진 주사율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두 제품을 통해 취향과 목적에 따른 일체형케이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