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K리그와 3년간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 체결
2018-03-07 임병선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과 3년간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Official Video Game Partner)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는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서의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3년간 갖게 된다.또한, 지난 2월 23일 ‘FIFA온라인3’에 K리그 34주년을 기념하는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이 1차 업데이트되었으며, 2차 업데이트는 3월 중 예정이다. 이 외에도 K리그 심판 유니폼에 EA SPOR TS 로고 부착,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K리그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A SPORTS 로고가 심판 유니폼에 부착된 사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후로 K리그가 처음이다.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