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십 강화

2018-03-09     조성호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 절감은 물론 구글 클라우드 도입 속도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베리타스에 따르면, 구글이 새로 출시한 G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대한 아카이빙 및 e디스커버리 지원을 포함,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데이터 보존관리 방식을 간소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서비스로 이전하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마이크 팔머 베리타스 최고 제품책임자는 "베리타스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은 모든 고객이 원하는 혁신과 선택을 추구한다"며 "고객은 스토리지 및 인프라 스트럭처 기술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포함해 어떤 서비스를 이행할 지 직접 선택하길 원한다. 또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기능도 필요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베리타스와 구글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난 보든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파트너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은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및 정보 거버넌스 기능을 활용하면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