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광원 모니터 신제품 2종 출시

2009-02-20     PC사랑
삼성전자, LED 광원 모니터 신제품 2종 출시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123% 색 재현력을 구현하는 60.9cm(24인치), 75cm(30인치)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다이오드) 광원(BLU : Back Light Unit)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LED 광원 모니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06년 10월 국내 모니터 업계 처음으로 LED 광원을 채용한 51cm(20.1인치) LCD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60.9cm(24인치), 75cm(30인치) LED 광원 모니터(모델명:싱크마스터 XL24/XL30)는 기존 Adobe RGB 기준으로114%였던 색 재현력을 업계 최고 수준인 123%로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Adobe RGB와 그 이상의 영역에 대한 보다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대비 정밀도가 강화된 캘리브레이터(Calibrator:측색기)와 사용자 조정이 용이한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 '내추럴 컬러 엑스퍼트(Natural Color Expert)'를 기본 제공하여 언제든 소비자가 원하는 상태로 설정할 수 있다.

또 빛의 반사를 막아 주는 후드(Hood)도 기본 제공해 최적의 모니터 사용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신제품 '싱크마스터 XL24/XL30'는 뛰어난 색 재현력으로 그래픽 작업과 영화제작 분야 전문가들게에 널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컴퓨터 편물기계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시마세이키 제작소(株式會社島精機製作所)로부터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