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m 초광각 라이카 렌즈 탑재한 FX36 출시
2009-03-05 PC사랑
25mm 초광각 라이카 렌즈 탑재한 파나소닉 루믹스 FX36 출시 |
|
25mm 초광각 라이카 렌즈를 탑재하고 HD급 사진과 HD 동영상 촬영 지원에 자동인식 기능이 강화된 무한도전 디카가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25mm(35mm 환산 기준) 라이카 광각렌즈를 탑재해 35mm가 탑재된 일반 컴팩트 디카보다 촬영면적이 약 2배 증가된 1000만화소급 초광각 컴팩트 디카 ‘루믹스 FX36’ 출시했다. ‘루믹스 FX36’은 광학4배줌을 지원해 초점거리는 25~100mm(35mm 환산 기준)이며, 렌즈밝기는 F2.8~F5.6으로 밝다. 여기에 디카 유저들을 위한 편리한 기능도 추가됐다. E.Zoom 버튼을 장착해 최대줌까지 여러 번 조작 없이 단 한번 클릭으로 가능해졌다. ISO 6400의 고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감도 조절만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HD 사진(1920*1080)과 HD 동영상(1280*720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해 HD의 선명한 화질과 풀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다. 자동인식 기능도 강화돼 기존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에 인공지능노출보정(Intelligent Exposure)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 자동노출보정은 사진 촬영시 어두운 부분만 감지해 자동으로 부분밝기(노출)를 높여주는 첨단 기능이다.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은 인공지능노출보정 기능과 더불어 인공지능장면선택(Intelligent Scene select) 기능과 얼굴인식기능(Face Detection), 모션감지(Intelligent ISO), 광학식손떨림보정(MEGA-O.I.S.) 기능 등 5가지가 합쳐져 최적의 촬영환경을 만들어준다. 인공지능장면선택(Intelligent Scene select) 기능은 카메라가 인식하는 피사체에 따라 인물모드나 풍경모드, 야경모드, 접사모드, 야경인물모드 등 자동으로 촬영 모드를 바꿔 최적의 상태로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반셔터를 누르지 않고도 카메라가 자동 인식한다. 얼굴인식기능(Face Detection)은 최대 15명까지 얼굴을 인식해 포커스를 잡아주는 얼굴 인식 기능으로 단체 사진 등 여러 명의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모션감지(Intelligent ISO) 기능은 피사체의 움직임 속도에 따라 셔터 속도와 감도(ISO)를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이며 광학식손떨림보정(MEGA-O.I.S.) 기능은 OIS렌즈센서가 초당 4000번의 속도로 손떨림을 감지해 초점을 정확히 잡아주는 기능이다. 파나소닉에서 자체 개발한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IV엔진(컴퓨터 CPU에 해당)을 탑재해 비너스 엔진은 고화질의 이미지를 노이즈 없이 빠르게 디지털로 변환시켜준다. 2.5인치 23만화소급 LCD를 장착했으며 주변환경에 따라 LCD의 밝기가 11단계로 자동 조절된다. 하이앵글 각도에도 LCD 시야가 확보되는 장점도 지녔다. 50M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저장방식은 SD, SDHC를 지원한다. 가격은 40만원 초반. 크기는 94.7x51.9x22.0(W*H*D)mm이며 무게는 125g(배터리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