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그래픽카드 공식 수입사로 인텍앤컴퍼니와 파트너십 체결

2018-04-05     임병선 기자
전 세계 메인보드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인 ASUS(한국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가 그래픽카드의 공식 수입사로 국내 IT 기기 유통업체인 ㈜인텍앤컴퍼니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에이수스는 이번 4월부터 인텍앤컴퍼니와 함께하며 그래픽카드 비즈니스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IT 전문 기업 에이수스와 국내 프리미엄 IT 기기 전문 유통사가 만나 다양한 프리미엄 IT 기기 제품군의 유통을 알리게 된 계기로 소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금번 파트너십 체결로 에이수스와 손을 잡게 된 인텍앤컴퍼니는 인텔, Microsoft, 샌디스크, 도시바 등 다양한 PC 컴포넌트 파트너와 함께 코웍(co-work)을 진행중인 국내 IT 기기 유통사다.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ROG-STRIX-GTX1080Ti-O11G-GAMING’ 런칭부터 함께할 예정이며,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사인 에이수스가 합류하며 새롭게 보여줄 다양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출시 소식만으로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OG-STRIX-GTX1080TI-O11G-GAMING’은 최상의 VR 환경을 지원함과 동시에 4K 해상도 게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Ti는 지포스 GTX 1080에 비해 35% 더 신속한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게이머 및 일반 유저 사이에서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인텍앤컴퍼니가 유통한 제품은 인텍 서비스 센터를 통해 방문 및 택배 A/S가 진행된다. 추후 유통 예정인 에이수스 제품 역시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에이수스 마케팅 담당자는 “인텍앤컴퍼니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로 에이수스 그래픽카드와 타제품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앞으로 에이수스와 인텍앤컴퍼니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면모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