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Technology Co., LTD(이하 기가바이트)의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이 파스칼 아키텍처 버전의 최고사양인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1080 Ti 오버클럭 그래픽카드 3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GIGABYTE 지포스 GTX1080 Ti AORUS X, AORUS, Gaming 그래픽카드는 현존 최고의 GPU 중 하나인 파스칼 아키텍쳐의 지포스 GTX1080 Ti를 엔진으로 장착한 제품이다.앞서 선보였던 파운더스 에디션은 TITAN X를 위협하는 성능과 5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출시되는 더 강력한 퍼포먼스의 오버클럭 시리즈 또한 소비자들이 많은 기대를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라인업 중 가장 화려한 스펙을 갖춘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1080 Ti AORUS Xtreme의 GPU코어 클럭은 기본 1607 MHz, 부스트 1721 MHz를 기록한다. 또한 GDDR5X 11GB (352 bit)의 메모리와 함께 기가바이트만의 독자기술로 탑재한 중첩구조의 직경 100mm 트리플 스택팬, 구리백플레이트로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 효율을 구현한다.이는 광폭의 구리페널이 GPU, RAM, MOSFET, 메탈초크에 직접 닿아 발열을 획기적으로 냉각시키기 때문이다. 최초로 구리백플레이트를 탑재해 GPU의 강력한 퍼포먼스 중에 발생하는 열을 PC케이스의 후면 팬을 이용해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GIGABYTE 지포스 GTX1080 AORUS Xtreme은 ‘AORUS VR Link’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는 대세로 떠오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VGA본체에 HDMI 포트 2개를 추가로 갖춰 사용자가 별도로 VR장비용 허브를 마련하지 않고도 VR장비와 LED모니터를 모두 초고해상도 HDMI포트로 영상 출력할 수 있다.또한 파운더의 에디션의 7페이즈 보다 더욱 진보한 12+2 파워 페이즈, 2 OZ 구리PCB 기판, 타이탄X 급의 SP-캐패시터, METAL CHOKES, Lower RDS mosfet, 최고등급의 GDDR5X 메모리 등을 탑재해 내구성도 갖췄다.아울러 컨트롤 인터페이스인 AORUS Engine 유틸리티를 통해 간단하게 ‘One click super overclocking’ 만으로도 GPU코어의 성능을 기본 1632 MHz, 부스트 1746 MHz 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이상 GTX1080 Ti AORUS Xtreme 기준)해당 제품들은 GIGABYTE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3년 무상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다.제이씨현시스템 VGA담당자는 “현존하는 모든 그래픽카드 제조 기술을 쏟아 부은 이번 기가바이트 GTX1080 Ti 시리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시중의 모든 지포스 GTX1080 Ti 시리즈 중 기가바이트의 기술이 가장 우수함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