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노트북 모음

2018-04-10     김희철 기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 시리즈가 노트북에 탑재되면서 4K UHD 해상도도 노트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4K U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노트북 및 HDMI를 이용해 4K 해상도를 외부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특히 노트북에 사용된 외장 GPU의 성능이 데스크톱 GPU와 성능상에서 크게 차이가 없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렇게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수가 많아졌지만, 사실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메인스트림 게임들은 아직 4K 해상도보다는 Full HD의 해상도가 대부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같은 메인스트림 게임은 풀HD 해상도로 플레이한다면, 인텔 i5 또는 i7 CPU와 GTX 1050, GTX 1050 Ti를 탑재한 사양으로도 충분하다. 

레노버 LEGION Y520-15 TKR

레노버 LEGION Y520-15 TKR은 인텔 7세대 i7 CPU와 지포스 GTX 1050 Ti와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Full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모니터 디스플레이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메인스트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레노버 LEGION Y520-15 TKR의 또 다른 장점은 HARMAN 2W 스피커를 노트북에 적용하여 뛰어난 사운드를 청음할 수 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청취할 때 넓은 영역의 사운드를 제공해 몰입감을 높여 줄 수 있고, 게임 플레이 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게임 사운드를 사실적으로 청음할 수 있다. 

HP 오멘 17-W222TX

인텔 7세대 i5 CPU와 지포스 GTX 1050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Full HD UWVA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최대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HP 오멘 17-W222TX 노트북의 특징은 드레곤 레드 색상의 풀 배열 백라이트 키보드를 적용해 넓은 키보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HP 오멘 17-W222TX 게이밍 노트북의 또 다른 장점은 6셀 95.8Wh의 대용량 배터리이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외장 그래픽의 배터리 소모량이 높아 별도로 충전하지 않으면 장시간 사용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오멘은 95.8W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7시간 정도를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사브레15G(SABRE15G)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사브레15G는 인텔 i7 CPU와 지포스 GTX 1050를 기본으로 탑재해 메인스트림으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LOL,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도 상위 옵션으로 게임 플레이할 수 있고, 오버워치도 중상옵션 설정으로 즐길 수 있다.기가바이트 판타소스 사브레 15G 게이밍 노트북은 외장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3개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사브레15G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은 2개의 mini DP, HDMI 1개를 이용해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고, 모두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다.특히 mini DP 중 “D“ 표기가 된 mini DP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외장 그래픽 칩을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할 수 있고, G-sync 지원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