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 컨퍼런스' 20일 개최

2018-04-17     조성호 기자
세계 최초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린다.신한카드와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 일신홀에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자동차에 신용카드 번호와 연계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온라인 결제 서비스와 결합해 소비자들이 차에서 지갑을 꺼내지 않아도 편리하게 결제 및 주유, 주차, 테이크아웃, 드라이브 스루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핀테크 플랫폼이다.이번 행사는 대표 참여사인 GS칼텍스와 기술 개발사인 오윈을 비롯, 다양한 서비스 제휴사가 참여해 협력 체계 구축 및 커넥티드 카 커머스 시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오윈의 신성철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신한카드와 LG유플러스, GS칼텍스, 오윈은 커넥티드 카 상거래 시장과 소비자 경험 그리고 미래를 공유할 것"이라며 "커넥티드 카 커머스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