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직스세미콘, DIGIX Ultra Memory 출시

2009-03-26     PC사랑
디직스세미콘 'DIGIX Ultra Memory' 출시

 

컴퓨팅 종합 제품과 더불어 최근에는 생활가전기기 제조&유통에도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디직스세미콘 (대표 : 김대성 //www.digixkorea.com 이하 : 디직스)에서 자사의 PC 메모리 제품군에 추가로 본격적인 오버클럭용, 디직스 울트라 PC 메모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디직스 울트라 PC 메모리 제품군은 667MHz 의 동작클럭을 갖는 [DDR2 PC-5300] 과 800MHz의 [DDR PC-6400] 제품이 각각 1GB 와 2GB 제품으로서 출시되며, [DDR2 PC-8500] 1GB 제품까지 DDR2 플랫폼으로서는 총 5개의 제품이, DDR3 쪽은 [DDR3 PC-8500] 제품과 [DDR3 PC-10600] 제품이 추가로 비치되어 총 7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출고 이전 철저한 사전 검수 제도와 지난 수년간의 축적된 메모리 제조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G.Skill 사를 통한 OEM 방식으로 디직스에서 직접 생산하여 그 퀄리티를 더욱 더 높이게 되었다. 그에 따라 디직스라는 자체적인 국산 브랜드의 이름을 내건 오버클럭용 메모리로서는 국내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여지게 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디직스 울트라 메모리- 이다.

앞서 얘기한 G.Skill 사의 철저한 사전 검수 제도로 인한 뛰어난 안정성, 호환성과 더불어 막강한 오버클럭 성능을 지닌 이번 디직스 울트라 메모리는 그 앞선 성능만큼이나 제품의 디자인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다. 그것은 바로 대만 G.Skill 사의 메모리에 부착되는 방열판과 같은 디자인으로서 출시되는 이번 울트라 메모리의 히트싱크 부분이다. 제조방법 역시 G.Skill 사와 동일한 다이아몬드 컷팅 방식을 그대로 채용하여 내적으로는 좀 더 견고하고 뛰어난 히트싱크로서의 역할을, 외적으로는 미려하고도 화려한 디자인을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주)디직스세미콘 마케팅 김재원 주임은 "기존에 판매되던 스탠다드 형식의 모델과는 분명한 차별화를 선언한 이번 디직스 울트라 PC 메모리 제품은 본격적인 -오버클럭용 메모리-를 표방함으로서 그간 해외 유수 오버클러킹 메모리들의 희귀성만큼이나 높은 가격앞에 구매를 망설일 수밖에 없었던 국내 유저들에게 좀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고 전하며

이어서 "이미 수많은 해외 유명업체의 오버클럭 메모리를 유통하고 있는 디직스는 어쩌면 이미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는 치열한 국내 PC 메모리 시장에 또다른 히든카드로서 출사표를 던진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구상으로서 양질의 제품들을 제공하여 고객 님들께서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디직스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을 맺었다.

디직스는 울트라 메모리 출시 이후에도 이미 자사에서 유통중인 PATRIOT 사의 Viper 제품 역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빠르면 이달 이내,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일반 소형 생활 가전제품들이 추가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 변함없는 고객사랑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에 힘쓰는 디직스의 행보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