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참가
2018-05-11 조성호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KOBA 2017은 방송융합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세계 각국의 우수한 영상 기기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국내 최대 방송 장비 전시회다.캐논은 본격적인 UHD 방송 시대를 맞아 전문 영상 촬영자들의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지원하는 영상 솔루션 장비들을 전시한다. 초고해상도 영상을 실현하는 4K 영상 솔루션 라인업을 비롯해, 방송·영화를 위한 전문 영상 촬영 장비인 시네마 EOS 시스템,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고감도 카메라, 전문가용 프로페셔널 캠코더 시리즈, BCTV 렌즈(방송 중계 전용 렌즈), 4K 전문가용 모니터, 프로젝터 등 광범위한 영역의 영상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셔터 기반의 CMOS 센서를 탑재해 카메라의 빠른 움직임에도 왜곡 없이 고품질의 4K 촬영이 가능한 'EOS C700 GD PL'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말 공개된 'CN-E 70-200mm' 및 'UJ27x 렌즈도 함께 선보인다.이밖에도 '4K 솔루션', '망원 렌즈', '프로페셔널 캠코더', 'CPS' 존 등 캐논의 다양한 영상 솔루션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