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스, 지포스 GTX 1080 탑재한 어로스 X5 MD 게이밍 노트북 출시
2018-05-31 김희철 기자
게이밍 노트북 전문 브랜드 어로스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을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X5 MD를 출시한다.어로스 X5 MD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을 기본으로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어로스 X5 MD의 특징은 새롭게 적용된 Max-Q 설계를 통하여 G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특수 냉각 벤트를 이용해 빠르게 발열을 해소할 수 있다.어로스 X5 MD에 적용된 Max-Q는 우주선이 상승 중에 최대 출력이 이루어 지는 지점을 뜻한다. 즉 우주선이 너무 가속을 하게 되면 선체에 무리를 주게 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우주선의 속도를 감속 시켜 우주선의 선체의 안정성을 주게 되는 구간을 Max-Q라고 한다.어로스 X5 MD 또한 Max-Q 구간을 설정해 GPU의 발열점이 최고에 도달했을 때 GPU의 발열을 최소화시켜 노트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엔비디아 제품 마케팅담당 Patrick Lai는 "Max-Q 기술이 적용된 지포스 GTX 1080이 탑재된 어로스 X5 MD는 그 어떤 게이밍 노트북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게이밍 노트북으로 고용량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어로스 X5 MD의 또 다른 특징은 썬더볼트 3를 적용해 빠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32-bit ESS Sabre Hi-Fi Audio DAC로 고음질을 갖췄다. 또한, 어로스 X5 MD는 고용량 이미지 색상 작업을 하는 유저들을 위해 X-Rite Pantone 칼리브레이션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