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국내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지포스 데이 2017’ 개최
2018-06-14 임병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오는 6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NVIDIA GEFORCE DAY)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통한 몰입도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국내 게임 유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게이머들의 축제다.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사전 프로모션을 포함, 게이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24일 오후 12시부터 약 7시간 동안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 마련되는 지포스 체험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 이벤트로 구성됐다.먼저 오후 12시부터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에서는 Max-Q 디자인 기반 게이밍 노트북과 엔비디아 차세대 게임 캡처툴인 안셀(Ansel), 지포스 GTX 배틀박스(BATTLEBOX) 시스템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제품 전시를 살펴보고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망의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은 오후 3시 2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본 무대를 통해 그 동안 전국 오버워치 게이머 200여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스포티비 게임즈 유대현 해설의원, 고인규 해설의원이 캐스터를 맡아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본 결승전의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 전원에게는 각각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가 제공된다.결승전 후 진행되는 경품 행사 ‘지포스 데이 2017 럭키 드로우’에서는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 1070, 1080, 1080 Ti 를 증정한다. 로비에서 진행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에서 엔비디아 데모, 파트너 부스에 들러 방문 인증 스탬프를 받고, 메인 스테이지 행사까지 참여한 참가자라면 누구나 본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기념해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마련한 사전 특가프로모션도 진행된다.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참여 브랜드 연합 할인행사와 함께 매일 다른 그래픽카드 2종이 ‘올킬’을 통해 특가로 제공,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그래픽카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을 선사한다.지포스 데이 2017에는 에이수스코리아(ASUS), 이엠텍(EMTEK), 갤럭시(GALAX), 기가바이트코리아(GIGABYTE 노트북), 아이노비아(INNO3D), 제이씨현시스템(GIGABYTE 그래픽카드), 엠에스아이코리아(MSI), 에스티컴(STCOM), 웨이코스(COLORFUL), 조텍(ZOTAC), LG전자(LG TONE+ Studio)를 포함 총 11개 기업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매년 국내 게이머들과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가 한데 모여 최신 게임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엔비디아는 본 행사를 통해 공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포스 유저를 포함한 국내 게이머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지포스 데이 2017은 사전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 내 이벤트 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