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온라인 게임 순위

2018-07-06     임병선 기자
순위 변동 게임명 장르 점유율(%) 개발사 유통사
1 - 리그 오브 레전드 RTS 31.02%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2 - 오버워치 FPS 25.09% 블리자드 블리자드
3 - 피파온라인 3 스포츠 7.35% EA 넥슨
4 - 서든어택 FPS 5.66% 넥슨지티 넥슨
5 - 던전앤파이터 RPG 3.54% 네오플 넥슨
6 - 스타크래프트 RTS 3.45% 블리자드 블리자드
7 △1 메이플 스토리 RPG 1.74% 넥슨 넥슨
8 △3 블레이드 & 소울 RPG 1.52%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9 - 리니지 RPG 1.47%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0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RTS 1.31% 블리자드 블리자드
11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RPG 1.15% 블리자드 블리자드
12 ▼2 디아블로 3 RPG 1.10% 블리자드 블리자드
13 - 워크래프트 3 RTS 1.05% 블리자드 블리자드
14 - 사이퍼즈 RPG 0.76% 네오플 넥슨
15 △1 아이온 RPG 0.72%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6 △2 한게임 로우바둑이 포커 0.64% NHN NHN
17 - 스타크래프트 2 RTS 0.64% 블리자드 블리자드
18 △1 카트라이더 레이싱 0.57% 넥슨 넥슨
19 ▼4 뮤 레전드 RPG 0.52% 웹젠 웹젠
20 - 검은사막 RPG 0.49% 펄어비스 (주)카카오게임즈
본 자료는 2017년 5월 19일부터 2017년 6월 18일, 한 달간 기록을 집계한 것이다.(게임트릭스 제공)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도 중위권 순위 변동만 있었을 뿐, 20위 내에서 순위 이동이 전부 이뤄졌다. 최근 이슈가 되는 게임이 없는 게 이유겠지만, 눈에 띄는 신작이 없는 것도 한몫했다.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1위를 수성했으며, 2위는 ‘오버워치’, 이어 ‘피파 온라인 3’, ‘서든 어택’, ‘던전앤파이터’, ‘스타크래프트’ 순서대로 순위를 유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는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순위 변경은 없었다.이벤트가 끝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순위는 3계단 하락했으며, 그 틈을 ‘메이플 스토리’와 ‘블레이드 & 소울’이 파고들었다. ‘디아블로 3’의 순위도 2계단 하락해 12위에 머물렀다. ‘뮤 레전드’도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순위가 4계단이나 크게 떨어졌다. 

-주목할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012년 6월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블레이드 & 소울이 어느덧 5주년을 맞이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혁신적인 게임 기술과 대중적인 인기로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해외 7개 지역(중국,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5주년 기념으로 이벤트 2종(하이파이브, 추억의 은하수)을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신규서버 ‘월하미인’을 오픈하고 테스트 서버에서 10번째 직업이자 신규 직업인 ‘격사’를 공개했다. 

오버워치

지난해 5월 24일 출시해 돌풍을 일으켰던 오버워치가 어느덧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블리자드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오버워치 영웅 감사제’ 이벤트와 ‘오버워치 감사제 전리품 상자’ 이벤트를 지난 6월 13일까지 진행했다. 이와 함께 모든 플레이어에게 경험치를 두 배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감사제 이벤트는 역대 기간 한정 이벤트 중 가장 많은 11개의 전설 스킨 등 감사제 전리품 상자를 통해 신규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과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수집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달의 사용량 상승 게임

순위 변동 게임명 장르 증가율(%)
1 NEW 어둠의 전설 RPG 158.97%
2 NEW 하이퍼유니버스 RTS 102.31%
3 NEW RF 온라인 RPG 55.95%
4 NEW 아이언 사이트 FPS 48.34%
5 NEW 마비노기 영웅전 RPG 48.20%
6 NEW 메이플 스토리 2 RPG 34.16%
7 NEW 디아블로 2 RPG 24.39%
8 NEW 이터널 시티 RPG 24.03%
9 NEW 열혈강호 RPG 17.51%
10 NEW 붉은보석 RPG 12.97%
11 NEW 파이널 판타지 14 RPG 11.72%
12 ▼8 트리 오브 세이비어 RPG 11.56%
13 NEW 프리스타일 2 스포츠 11.38%
14 NEW 군주 온라인 RPG 10.80%
15 NEW 데카론 RPG 10.09%
‘어둠의 전설’이 158.97%의 증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어둠의 전설은 ‘바람의 나라’와 함께 넥슨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클래식 온라인 게임이다. 올해로 출시된 지 19년이 된 어둠의 전설은 올해 초 넥슨이 클래식 게임을 다시 관리하겠다고 선언한 후, 과거 유저가 돌아오면서 점유율이 2~3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해 유저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2위에 오른 ‘하이퍼유니버스’는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증가율이 102.31% 증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아직도 40위권 밖이지만, 꾸준히 즐기고 있는 유저층을 중심으로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영예의 1위

 

이달의 사용량 하락 게임

순위 변동 게임명 장르 감소율(%)
1 NEW 다크에덴 오리진 RPG 40.54%
2 NEW 뮤 레전드 RPG 39.39%
3 NEW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RTS 38.47%
4 ▼3 DK온라인 RPG 37.83%
5 NEW 콜오브카오스 RPG 36.43%
6 ▼4 소울워커 RPG 33.68%
7 NEW 디아블로 3 RPG 30.72%
8 NEW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FPS 25.55%
9 NEW 로스트사가 아케이드 25.22%
10 NEW 바람의 나라 RPG 23.98%
11 NEW 하운즈:리로드 FPS 23.82%
12 NEW 나이트 온라인 RPG 23.31%
13 △1 카발 2 RPG 22.92%
14 NEW 엘소드 아케이드 17.44%
15 NEW EOS RPG 16.58%
‘소울워커’가 지지난달에는 1위 지난달에는 2위, 이번 달에는 6위를 차지해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직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DK온라인’도 감소율이 37.83%에 달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 이 두 게임을 제치고 새롭게 상위에 진입한 게임은 ‘다크에덴 오리진’과 ‘뮤 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콜오브카오스’이다. 전체적으로 40% 정도의 감소율이고 신규 게임이 아닌 만큼 이벤트 등으로 사용량이 증가했다가 이벤트 종료 후 빠진 것이다. 그 외에 7위인 ‘디아블로 3’를 필두로 순위권에 새로 진입한 게임이 대부분이었다. 

비운의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