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롤 대전 ‘리프트 라이벌스 2017’ 공식 후원

2018-07-06     김희철 기자
ASUS(에이수스)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대회 ‘리프트 라이벌스(Rift Rivals) 2017’를 공식 후원한다.리프트 라이벌스는 롤(LoL)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지역 대항전 형태의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이다. 현재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e스포츠 리그는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LCK)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와 함께 지역 최강 리그 타이틀을 두고 겨룰 예정이다. 대회에는 ROG가 공식 후원하는 SKT T1 팀과 ahq e-Sports Club, J팀이 참가한다.ASUS ROG 게이밍 제품은 이번 대회 공식 게이밍 기기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사용되는 게이밍 제품들은 각 지역 환경 특성은 물론,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시스템 PC 개발자들의 지원과 PBA(Powered by ASUS)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졌다.대회를 위한 게이밍 제품들은 ASUS의 독보적인 쿨링 시스템 및 Aura RGB Lighting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토너먼트 경기에 사용되는 ASUS PBA 게이밍 제품은 ASUS PRIME Z270-AR 마더보드와 ASUS 듀얼 시리즈 GeForce® GTX 1070 OC 버전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이번 경기에서는 ROG 제피러스, ROG 스트릭스 히어로 에디션, ROG 스위프트 PG248Q 등을 포함한 ROG 게이밍 제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게이밍 노트북인 ROG 제피러스는 인텔 코어 7세대 프로세서, NVIDIA GeForce GTX1080 그래픽카드, 선명한 색감 구현을 위한 100% sRGB 및 NVIDIA G-SYNC 기술을 적용한 120Hz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ROG 스트릭스 히어로 에디션은 롤과 같은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GTX 10시리즈 그래픽카드, 120Hz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데스크톱 스타일의 키보드를 함께 제공한다.ROG 스위프트 PG248Q 모델은 e스포츠를 위해 고안된 게이밍 모니터다. 이 제품은 16:9 화면비의 24 인치 Full HD(1920x1080) 패널, 오버 클럭 가능한 180Hz 재생률, 1ms의 응답 시간 및 NVIDIA G-SYNC 기술을 갖췄다.ASUS 관계자는 “전 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주목 받는 리프트 라이벌스에 ROG 제품들을 지원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특성에 따라 에이수스 ROG 제품들은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