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군 전역자 지원 프로그램 재개
2018-07-11 김희철 기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군 전역자 지원 프로그램인 ‘다나와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다나와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2012년 이후 전역자에게 제품 구입비용의 10%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나와는 지난 5월까지 3차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총 4백 여 명의 군 전역자에게 2천만 원 상당의 환급 혜택을 제공했다.이번 차수는 다나와 판매 서비스 ‘샵다나와’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이 환급 대상이다. 샵다나와는 군 전역 이후 구매 빈도가 높은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을 비롯해 사무용품, 소프트웨어 등을 취급하고 있다.전역을 인증하기 위한 증빙은 대폭 확대한다. 기존 인증 방법이었던 전역증 뿐 아니라, 전역복, 전역모, 군번줄 사진도 인증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