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PC 5대 하드웨어

2009-10-15     PC사랑

 1. 올해에도 불어 닥친 다이어트 열풍

인텔이 올해 내놓은 45나노미터 제조공정의 CPU들이 대세다. 이전에 선보였던 65나노미터 제조공정의 CPU 제품들과 세대교체도 잘 진행되고 있다. AMD에는 이전에 선보였던 페넘 시리즈의 TLB 에러를 개선한 페넘 X4가 버티고 있다. 전력을 낮춘 CPU들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은 인텔 CPU를 앞서기엔 포스가 약하다. 현재 AMD도 45나노미터 제조공정 CPU를 준비하고 있으니 더 기다려보자.

 

 

 

2. 칩셋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메인보드와 칩셋의 설계에 따라 CPU의 종류나 메모리의 용량, 그리고 확장 슬롯의 수가 정해진다.
시스템의 안정성과도 직결되어 PC를 구성하는 여러 부품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3. 반격나선 AMD, 엔비디아는 속수무책
모니터에 화면을 띄우는 것부터 게임 속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일까지 그래픽카드는 PC에서 상당히 중요한 배역을 맡고 있다. 내장 그래픽 코어의 성능이 날로 향상되면서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지만 여전히 다섯 손가락에 드는 주연급임에는 틀림없다.

 

 

 

 
4. 저장장치의 터줏대감, 여전히 건재 과시
플래시 메모리를 기록 매체로 쓰는 SSD(Solid State Drive)가 저장장치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용량 대비 값이 너무 비싸 소비자들은 당연스레 이전부터 써온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있다.

 

 

5. 디자인, 확장성, 내구성 3박자 고루 갖춰야 인기
PC 한 대를 구성하려면 족히 열 댓가지의 PC 부품이 필요하다. 이렇게 모여진 부품들을 사방에 벌려놓은 채 PC라고 불러도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운영체제도 잘 돌아갈 것이고, CPU도 제대로 작동할 것이다. 게다가 사방이 뚫려있어 특별한 냉각장치가 없어도 뛰어난 쿨링 효과까지 맛볼 수 있다. 그럼에도 수많은 이용자들은 PC 케이스를 반드시 산다.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