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PC방 최적화 케이스 ‘Frontier H100’ 출시
2018-07-11 조은혜 기자
컴퓨터 기기 및 일체형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PC방 등의 환경에서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하는 신제품 PC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100’을 신규 출시한다.Frontier H100은 마이크로닉스의 디자인 컨셉 중 하나인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전면 디자인을 갖췄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에 부드러운 곡선과 하이그로시로 뛰어난 외관 심미성을 가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단부의 전원, HDD LED는 PC 상태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LED 연출의 멋스러움도 느낄 수 있다.또한 자주 사용하는 전원 버튼과 USB 포트, 헤드셋/마이크 포트들은 모두 상단에 집중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이 잦은 전원 버튼은 두 개를 구성해 한쪽 버튼이 고장나더라도 다른 쪽 버튼을 이용해 PC가 멈추지 않게 운용할 수 있다.미들타워 크기로 넉넉한 내부 조립 공간을 제공하며 최장 305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좌측 패널에 자물쇠 고정 기능이 기본 제공되고 후면 키보드/마우스 고정 걸쇠도 준비되는 등, 도난 방지 기능도 갖췄다.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마이크로닉스에서 처음으로 PC방 전용 PC 케이스를 선보였다”며 “Frontier H100은 멋스러운 디자인에 PC방을 위한 기능과 구조로 최적화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