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광안리 론칭 행사 참가

2018-07-30     김희철 기자
종합 PC 부품 제조사 기가바이트는 7월 30일 오후 2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행사에 참가했다.
해당 행사장에는 기가바이트 제품의 체험존이 마련됐다. 노트북, 방수 키보드, 커스텀 PC 등의 주변기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커스텀 PC는 기가바이트 어로스 메인보드를 바탕으로, 폴라리스컴퓨터와 수냉파츠 제작업체 모맨이 합작해 제작했다.
행사장에 전시된 노트북은 어로스·기가바이트 두 가지 제품군이다.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1070, 1080이 탑재됐다. 특히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 중 5mm에 1.98kg으로 가장 얇은 AERO 15가 전시돼 자리를 빛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서 눈길을 끈 것은 어로스 K9 옵티컬 기계식 키보드다. Flaretech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했고, 1,680만 RGB 백라이트 키보드를 갖췄다. 스위치 타입은 적축/청축으로 나뉜다. USB 롤오버로 동시 키 입력을 지원한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방수 기능이 지원된다는 것. 체험존에 전시된 어로스 K9은 물 속에 잠겨 있었음에도 정상적으로 동작됐다.
또한, 기가바이트 체험존에서는 투호 던지기, 체험존 부스걸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기가바이트 페이스북에 인증하는 유저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높은 유저 참여율로 기가바이트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