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코믹콘 서울 2017'에서 게이밍 기어 선보여

2017-08-04     양윤정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유통사 제닉스가 8윌 4일부터 6일까지 서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 2017에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키보드, 이어폰, 게이밍 의자 등 제닉스의 게이밍 기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제닉스 게이밍의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레이싱 버킷체어의 디자인이 합쳐진 게이밍 의자로, 180도로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하판 또한 각도가 조절되며 장시간 앉아도 불편하지 않도록 몸을 완전히 감싸주는 버킷스타일 시트가 적용됐다. 의자 높이뿐만 아니라 팔걸이 높이도 조절 가능하다.
제닉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게이밍 책상도 전시됐다. 제닉스 게이밍 책상 아레나 데스크는 제닉스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상판 면은 3D CNC 가공으로 비스듬히 깎아진 ERGO 커브 디자인이 적용돼 장시간 사용 시 팔과 팔목의 각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눌림이나 자국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해 필름의 들뜸 형상, 코팅 벗겨짐 등의 문제점도 개선했다.

이외에도 제닉스의 인기 키보드 제품과 공식 수입제품인 게이밍 헤드셋 ‘ASTRO GAMING’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닉스는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코믹콘의 취지에 걸맞게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제닉스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코믹콘 행사가 열렸다. 제닉스도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게임 회사들과 함께 코믹콘에 참가하게 됐다. 제닉스 부스에서는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 게이밍 책상 등 제닉스의 게이밍 기어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