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Z-TWS6

완전 무선의 즐거움을 느껴보자!

2018-08-18     injoingan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Z-TWS6

무더운 여름이 되면서 외출 시 휴대하는 휴대품에 대한 불편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높은 습도 때문에 꼭 필요한 물건만 챙겨 외출하면서도 즐거운 음악 감상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Z-TWS6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브리츠에서 출시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BZ-TWS6은 제품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 패키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고 있는데 저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전자제품은 정품 유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나중에 A/S 받을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품에는 사진처럼 정품 인증 홀로그램이 부착되어 있으니 구입할 때 반드시 확인하세요.

 
     


 

박스 측면에서 BZ-TWS6의 주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 4.1 버전, 분리된 디자인, 음악 재생, 핸즈프리, 멀티 페어링, 사용거리 10m 기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박스 후면에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브리츠 BZ-TWS6의 더욱 자세한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내부는 제품은 흔들리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으며 양각으로 표기된 < 트루 와이어리스 > 진짜 무선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BZ-TWS6 본체, 사용설명서, 듀얼 충전 케이블, 여분의 이어훅, 휴대용 파우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완전무선 제품이라 왼쪽, 오른쪽 이어폰이 케이블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디자인입니다. 두 이어폰이 무선으로 서로 연결이 되고 디바이스와 블루투스로 다시 연결되어 작동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헤드폰은 정수리의 압박, 넥타입은 목의 땀, 케이블 타입은 덜렁거림 유발로 불편함이 있지만 완전 제품 BZ-TWS6은 각각 귀에 착용해 사용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 외에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브리츠는 기존에도 완전무선 제품 BZ-TWS5를 출시했습니다. BZ-TWS6은 기존의 제품보다 크기는 살짝 커졌지만 착용감이 좋아졌고 버튼 사용이 편리해졌습니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BZ-TWS6의 각 부분의 명칭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면에는 전화기 모양이 그려진 멀티 기능 버튼과 그 밑에 LED 상태 표시등이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이어팁과 일체형인 이어훅이 있습니다. 이어 훅이 있어서 귀에 착용했을 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브리츠 로고와 USB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충전 포트는 고무 커버로 마감되어 사용할 때만 오픈해 사용하게 됩니다.

 
     


 

하단에는 전화 통화시 사용하게 되는 마이크가 있으며 이전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좌우(L, R) 방향 표기도 되어 있습니다.

 
      


 

이어훅(이어팁)은 여분의 이어훅을 제공하고 있어서 분실하거나 파손되었을 때 교체하면 됩니다. 아쉬운 점은 이어팁과 이어훅이 일체형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별도 이어 팁 장착은 불가능합니다.

 
      


 

두 개의 이어폰 스테레오로 연결해 사용하기 위해선 최초 연결 과정이 필요합니다. 두 개의 이어폰의 멀티 기능 버튼을 눌러 보라색이 점멸되도록 합니다. 그러면 잠시후 두 개의 이어폰이 신호음과 함께 연결이 되는데 이후 각각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전원을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기기 검색을 시작하면 브리츠 이름이 검색되고 그 이름을 선택하면 페어링 과정이 완료됩니다. 이후 자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다시 페어링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약 2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 시 음악 재생과 연속 통화 시간은 약 2~3시간, 대기시간은 약 80시간이라고 합니다. 작고 가벼운 제품이라 사용시간이 다소 짧은 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수시로 충전해 주면 사용에는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자가 충전을 위한 충전 케이스 등이 지원되면 좋겠지만 외장 배터리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BZ-TWS6은 이어폰 한쪽만 싱글 페어링 사용이 가능해 음악감상용이 아닌 핸즈프리용으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 페어링이 가능해 두 대의 디바이스와 페어링 하면 번거로움 페어링 과정 없이 언제든지 두 대의 디바이스와 번갈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BZ-TWS6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이어훅이 있어서 귀 안쪽을 후크가 지지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은 이어 훅이 없어서 귀에서 빠질 위험이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이어훅을 사용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했네요.

 
     


 

또한 기존 제품은 멀티 기능 버튼이 제품 상단 또는 하단에 배치되어 있어서 버튼 누르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BZ-TWS6는 버튼을 전면에 배치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어훅과 이어팁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서 그런지 이어폰이 밖으로 툭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귀에 나사가 박혀있는 프랑켄슈타인 모습을 연상시키게 되어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일단 기존의 제품보다는 훨씬 훌륭한 착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리 또한 훨씬 묵직해진 느낌이라 안정적으로 착용하고 좀 더 좋은 사운드 감상이 가능해졌네요. 하지만 이보다 더 작은 크기를 원한다면 기존 브리츠 제품인 BZ-TWS5 선택이 좋을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 이어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더위 때문에 손에 뭐 하나 들기도 귀찮은데 비까지 오니 우산을 들고 휴대품까지 챙기느라 기다란 케이블의 이어폰이 너무 불편합니다. 그런 불편함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브리츠 BZ-TWS6 한번 사용해 보세요. 완전 무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