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A Gen 노명지
싱그러운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A Gen 노명지
“오디션을 몇 번에 걸쳐서 봤어요. 온라인 투표에 장기자랑까지 과정이 많아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엄청났죠. 무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을 때는 어떤 것을 보여드려야 할지 몰랐어요. 춤을 췄었는데,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안무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며칠 동안이나 거울 앞에서 연습했어요.”
음치에 몸치인 자신이 귀여운 곡과 잘 어울릴지 걱정을 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하지만 기자가 보기엔 탁월한 선곡이었다. 사뿐사뿐한 안무가 그녀와 잘 어울려 보였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을 것이다. 노명지 씨의 집은 서울이 아니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이기에 남들보다 배는 힘들었을 터였다. 이 힘든 과정을 끝까지 버텨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모델 활동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거든요. 꿈이 모델은 아니지만 대학생 때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싶었어요. 평소 대외 활동 관련 사이트를 자주 찾아보는데, 에이수스 노트북 대학생 홍보모델을 뽑는다는 것을 알고 바로 지원했어요. 오디션 과정이 힘들었지만 한 번 붙고 나니까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노명지 씨가 에이젠으로 활동한지 이제 3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에이수스 본사가 있는 대만을 방문해 잡지 촬영을 하기도 하고 국내 크고 작은 행사에도 참여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에서 에이수스를 홍보했던 그녀는 에이수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했다.“에이젠이 되기 전에는 에이수스에 대해 자세히 알진 못했어요. 에이젠이 되고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에이수스에 대한 애착이 생겼어요. 활동의 일환으로 에이수스 노트북 언박싱 영상도 찍고 리뷰도 진행하다 보니 사람들이 왜 에이수스 제품을 찾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특히 비보북S가 마음에 들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배터리도 오래가거든요.”
“영화를 자주 보러 가요. 시리즈라면 영화를 보고 집에 와서 시리즈 전편을 다 챙겨볼 정도로요. 저는 주로 어바웃 타임, 노트북, 라라랜드 같은 잔잔한 로맨스를 즐겨 봐요. 집에서도 몇 번씩을 돌려보죠. 초 같은 것도 켜고 영화랑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말이에요.”
현재 휴학 중인 그녀는 영어 공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에 흥미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며 영어 회화 실력을 늘려서 교환학생을 갈 예정이라고 한다. 더 멀리 봤을 때는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은 그 누구보다도 당당했다. 그녀가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노래 가사처럼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저희 에이수스 노트북 홍보모델 에이젠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저도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프로필
본명 : 노명지나이 : 22세키 : 168cm몸무게 : 49kg취미 : 사진, 영화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