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PC '리전 Y520 타워' & '아이디어센터 720' 국내 출시

2018-09-05     양윤정 기자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게이밍 데스크톱인 리전 Y520 타워와 아이디어센터 7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레노버는 게이밍 PC 시장에서 노트북과 태블릿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리전 Y520 타워는 게임스컴 2017에서 처음 발표된 고성능 게이밍 PC로 인텔 코어 i7-77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3GB를 탑재했다.이전 세대와 비교해 최대 3배 향상된 그래픽 카드를 통해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부드러운 게임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으며 비디오와 오디오 스트리밍에 추가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한다.또한, 최대 16GB 듀얼 슬롯 DDR4 메모리로 시스템 지연 없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녹음, 음성채팅, 게임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등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리전 Y520 타워는 다양한 환경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게이머들은 내장된 무선랜과 Dragon LAN의 네트워크 트래픽 우선순위 지정 기능을 통해 원활한 게이밍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또한, 콘솔 게임 팬들은 좋아하는 Xbox의 디지털 타이틀을 최신 하드웨어인 Y520T를 통해 플레이하고 Xbox 라이브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리전 Y520 타워에 장착된 PCle 3.0 x4 SSD는 게이밍 PC에 최적화된 빠른 처리 속도와 저장 성능을 보장한다.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720 역시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에 다양한 그래픽 옵션을 갖춰 업무용뿐만 아니라 게이밍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톱PC이다.윈도우 10으로 구동되는 아이디어센터 720은 최고 인텔 쿼드코어 i7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PCle SSD 스토리지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지연 없이 실행하고 전환하여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두 제품은 다양한 포트와 블루투스를 지원해 외부 확장성과 호환성을 높였다. HDMI와 각 4개 이상의 USB 3.0 포트를 비롯해 모니터, 키보드, 카메라, 외장 하드드라이브뿐만 아니라 VR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다.특히 HDMI 포트와 USB 3.0 포트 중 하나에 Oculus 인증 VR 헤드셋을 연결하고, 다른 USB 3.0 포트에 모션 센서를 연결하면 즉시 가상 현실 세계로 이동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리전 Y520 타워와 아이디어센터 720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매 가능하다.한편, 레노버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팩, 하드디스크 2TB, 8GB DDR4 메모리, 27형 모니터 할인권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레이저 판테라 아케이드 스틱, KEAS 블루투스 스피커와 철권 7 PC판 타이틀을 제공한다.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침체기의 PC 시장을 견인하는 제품군은 게이밍 PC다. 레노버는 고성능 게이밍 PC를 통해 고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게이밍 데스크톱PC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리전 시리즈 및 게이밍 태블릿과 더불어 새로 출시한 데스크톱PC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