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 진행
2018-09-06 양윤정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9월 6일 유통 협력사, 기자 및 학부모 블로거를 대상으로 BenQ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벤큐는 그 동안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왔던 시력 보호 기술에 대한 소개와 아이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했다. '우리 가족 눈 건강 지킴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과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한 눈 건강을 위한 벤큐의 지속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벤큐는 이번 행사에서 201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된 플리커 프리 기술부터 청색파장을 줄이는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모드, B.I. 테크놀러지와 최근 소개된 B.I.+ 테크놀러지까지,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소개하면서 벤큐가 아이케어 모니터의 트랜드 리더로서 업계의 기준을 선도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벤큐의 플리커프리 기능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의 깜빡임이 주는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자 플리커링 현상을 없앤 기능이다. 플리커 현상은 TV, 모니터, 카메라 등 LCD 기반의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벤큐의 플리커 프리는 이러한 플리커 현상을 방지한다.빛 에너지는 파장이 짧을수록 세기가 강해지고 더 깊숙이 침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가시광선 중 청색파장은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가 크고 더 깊이 침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벤큐의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은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청색파장을 최대한 억제해 눈의 피로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눈은 인체 기관 중 가장 먼저 퇴화가 일어나는 기관인 만큼 블루 라이트를 최소화하여 시력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한편, 벤큐에서 2016년 처음 선 보인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모드는 기존의 청색파장 차단 기술인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한층 강화해 눈 건강을 해치는 청색광 영역(420~455nm)은 차단하고 눈에 해롭지 않은 영역(455~480nm)은 보존해 시력을 보호하면서도 색상은 원색 그대로 유지해주는 기술이다.또한 주변 조도 및 영상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밝은 부분에서는 지나친 노출을 잡아주고, 어두운 부분에서는 조도를 약간 올려주어 모니터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B.I. 테크놀러지는 눈의 피로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밝기의 밸런스를 통해 영상 속 사물이나 인물이 명확하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이미지 퀄리티를 높여 준다.여기에 이번 2017년 3분기 처음으로 소개된 B.I.+ 기술은 주변의 밝기 뿐 아니라 색온도까지 감지해 모니터 화면의 밝기와 색온도를 주변에 최적화 된 환경으로 맞춰주는 기술로, 밝기와 색온도의 변화에 따라 눈의 근육이 수축되며, 이러한 현상이 눈의 피로와 노화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발한 새로운 시력 보호 솔루션이다.벤큐 코리아는 이번 '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체험 행사'에 플리커 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 B.I.+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자사의 GW, EW 시리즈를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관계자, 기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해당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김안과 병원 김창염 교수의 눈 건강 강연이 열렸다. 김창염 교수는 알고 있으면 좋은 눈 관련 지식, 눈 건강을 해치는 요인과 눈 질환 그리고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 눈 건강 수칙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벤큐의 아이케어 기술의 필요성을 알렸다.이날, 행사를 위해 참석한 벤큐 글로벌 IT 디스플레이를 총괄하는 이노 황 부사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우리는 하루 최소 8~10시간 가량을 스크린 앞에서 보내고 있다”며,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는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기술의 발전이 삶을 이롭게 하는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는 벤큐의 철학을 닮고 있다”고 역설했다.